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61707299 7784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청구기호  

372.64 I19pㅅ

저자명  

아이들, 몰리

서명/저자  

펄 / 몰리 아이들 지음 ; 신형건 옮김

원서명  

[원표제]Pearl

발행사항  

서울 : 푸른책들, 2020

형태사항  

1책 : 삽화 ; cm

총서명  

I Love 그림책

주기사항  

원저자명: Idle, Molly

초록/해제  

요약그런데 손가락 틈새로 희미한 빛이 새어 나왔어요. 하지만 펄이 손을 펴자 그 빛은 사라지고 말았지요. 누구나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하고, 언젠가 꿈을 이루기도 합니다. 작은 인어 소녀 펄에게도 꿈이 있었지요. 하지만 엄마가 펄에게 소중히 돌보라고 전해 준 것은 겨우 모래알 하나뿐이었어요. 모래벌판의 수백만, 수천만 모래알 중 오직 하나가 펄의 손바닥에 가만히 놓였지요. 과연 이 모래알로 무얼 할 수 있을까요?

키워드  

펄

기타저자  

신형건

기타저자  

Idle, Molly

가격  

\15000

Control Number  

bwcl:114404

책소개  

I LOVE 그림책.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몰리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공주가 아닌 평범한 소녀 인어의 이야기다. 그래서 더욱 소박하고 잔잔하며 지극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이 그림책은 작은 인어 소녀가 꿈을 품고 서서히 실현하는 과정을 찬찬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구나 때때로 꿈을 꾼다. 아주 거창한 것은 아닐지라도, 작은 소망 하나쯤은 마음속에 품기도 한다. 이렇게 크고 작은 꿈들은 우리에게 미래를 상상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우리의 어떻게 꿈을 지킬 수 있을까? 그림책 <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실제로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갈 때 경험하는 어려움을 보여 준다.



드넓고 푸른 바닷속, 산호초와 다시마가 일렁이며 아름다운 숲을 이룬 곳에, 자그맣고 알록달록한 인어들이 무리 지어 살고 있다. 그 깊은 바닷속 곳곳에는 이 신비한 인어들이 어루만지고 보살피는 손길이 모두모두 닿아 있다. 작은 인어 소녀 펄은 바닷속 거대한 생명체를 돌보길 원했지만, 정작 자신의 손 안에 놓인 것은 엄마한테 받은 아주 작은 모래알뿐이다.



실망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던 펄이 모래알을 손에 꼭 쥔 순간, 손가락 틈새로 알 수 없는 희미한 빛이 새어나온다. 이 작은 모래알은 펄의 간절한 소망과 지극한 보살핌 아래, 과연 어떤 눈부신 기적을 이뤄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