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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퍼, 계약, L/C, 선적, claim 등 외국과의 무역 절차에 맞추어 유효적절한 business correspondence를 작성할 수 있게 해 주는 실무영작 지침서이다.

목차

급할 때 서한문집을 들춰서 응용하는 것도 도움은 되겠지만 언제나 그렇게 하고만 있을 수도 없고 또 그래서는 발전이 없다. 언제 어느 경우에도 쓰고자하는 message의 영작문안이 남의 문집에서가 아니라 자기 머리에서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작 실력을 철저히 닦아야 한다.

이 책은 International Trade에 관련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종사하는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층과 상경계 대학의 상급반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 서론에서 무역의 cycle과 business writing에 관한 orientation을 간단히 제시했고, 본론은 '무역 영작문 실기 지도'라 해서 무역 업무의 순서에 따라 '거래 제의에 관한 영작문'에서 클레임과 보험에 관한 영작문에 이르기까지 10개 부문으로 나누고 마지막에 전보와 Telex에 관한 사항을 11번째로 추가하였다.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