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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
저자 : 이정록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출판년 : 1999
ISBN : 8932010706
책소개
이정록 시인의 시는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것들에서 삶의 이치나 진정성을 면도날로 도려내듯 '똑' 따와서 보여준다. 그래서 그가 선사하는 '시 읽기의 즐거움'은 가슴 한켠 뭉클함을 동반한다. 작고 여린 것들에 대한 시인의 따뜻한 시선과, 동물적 감각을 지닌 골게터처럼 순간적으로 광휘를 발하는 상상력이 눈부시다.
목차
1. 물소리를 꿈꾸다
2. 숟가락
3. 고치 속에서 북을 치다
4. 눈사람의 상처
5. 깻묵
6. 군자란
7. 눈
8. 山菊
9. 달맞이꽃
10. 반달
11. 부검뿐인 생
12. 석쇠
13. 중심
14. 處身
15. 어머니는 독이다
16. 형광등
17. 단골
18. 개똥참외
19. 감나무
20. 고추의 방
21. 木枕
22. 파리
23. 피서
24. 밥상
25. 모래의 집
26. 슬픈 개구리
27. 백살
28. 귤
29. 흰구름
30. 새우란
31. 나에게 쓰는 편지
32. 앗!
33. 숨쉬는 집
34. 진흙에서 찰흙으로
35. 은행나무
36. 냉장고
37. 새털구름
38. 저돌적인 사랑
39. 빈방
40. 마늘밭을 지나다
41. 쇠집
42. 목욕탕에서 쓰는 편지
43. 각목
44. 대추나무
45. 누더기 사랑
46. 폐차
47. 청국장
48. 논
49. 봄비 내린 뒤
50. 축 결혼
51. 매미
52. 껍질의 힘
53. 대동여지도
54. 즙
55. 석양
56. 고기를 낚다
57. 산
58. 닭
59. 가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