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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저자 : 김치수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출판년 : 2000
ISBN : 893201180X
책소개
소설은 우리 일상의 생활과 관련된 어쩌한 하찮은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삶을 여러 번 살게하고 반성하게 하여 다른 사람의 삶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그것은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꿈을 갖게 하고, 남과 함께 사는 삶의 보람을 생각하게 하며, 각자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보는 한국소설의 글들을 보면 한국소설의 풍요함을 느끼고, 한국소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제1부
해방 50년의 한국 소설
예술의 자율성과 현실 참여
문학과 인문학의 새로운 조건
2. 제2부
남성 문학의 세계 - 홍성원의 소설
개인과 역사 1 - 홍성원의 『먼동』
개인과 역사 2 - 김원일의 『늘푸른소나무』
한의 삶과 삶의 한 - 이청준의 『서편제』
깊고 통렬한 삶의 진실 - 박완서의 『너무도 쓸쓸한 당신』
사실주의로부터 환상적 사실주의로 - 김주영의 『홍어』
'시장'과 '전장'의 절묘한 대비 -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
외출과 귀환의 변증법 - 오정희의 소설
성장소설 혹은 꿈꾸면서 살아가기 - 오정희의 『새』
구도자의 세계 - 박상륭의 소설
감춤과 드러냄 - 강호무의 소설
부랑의 세계 혹은 깨달음의 길 - 박범신의 『흰 소가 끄는 수레』
분단 현실과 아버지 콤플렉스 - 이문열의 『변경』
두 개의 '혼불' - 최명희의 『혼불』
역사의 몸살, 소설의 무게 - 이원규의 『천사의 날개』
3. 제3부
두 개의 욕망 - 이인성의 『강 어귀에 섬 하나』
아버지 부재속에서 살기 - 채영주의 『목마들의 언덕』과 김소진의 『고아떤 뺑덕어멈』
소설의 반성, 반성의 문체 - 최윤의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슬픔의 현상학, 혹은 잃어버린 시간 찾기 - 신경숙의 소설
여성주의자를 만드는 것 - 서하진의 『사랑하는 방식은 다 다르다』
저항과 순응 - 김운하의 『언더그라운더』
새로운 감각, 새로운 감수성 - 김영하의 소설
순환하는 입문 의식 - 이재실의 『오디』
책소개
소설은 우리 일상의 생활과 관련된 어쩌한 하찮은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삶을 여러 번 살게하고 반성하게 하여 다른 사람의 삶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그것은 보다 나은 삶에 대한 꿈을 갖게 하고, 남과 함께 사는 삶의 보람을 생각하게 하며, 각자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보는 한국소설의 글들을 보면 한국소설의 풍요함을 느끼고, 한국소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제1부
해방 50년의 한국 소설
예술의 자율성과 현실 참여
문학과 인문학의 새로운 조건
2. 제2부
남성 문학의 세계 - 홍성원의 소설
개인과 역사 1 - 홍성원의 『먼동』
개인과 역사 2 - 김원일의 『늘푸른소나무』
한의 삶과 삶의 한 - 이청준의 『서편제』
깊고 통렬한 삶의 진실 - 박완서의 『너무도 쓸쓸한 당신』
사실주의로부터 환상적 사실주의로 - 김주영의 『홍어』
'시장'과 '전장'의 절묘한 대비 -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
외출과 귀환의 변증법 - 오정희의 소설
성장소설 혹은 꿈꾸면서 살아가기 - 오정희의 『새』
구도자의 세계 - 박상륭의 소설
감춤과 드러냄 - 강호무의 소설
부랑의 세계 혹은 깨달음의 길 - 박범신의 『흰 소가 끄는 수레』
분단 현실과 아버지 콤플렉스 - 이문열의 『변경』
두 개의 '혼불' - 최명희의 『혼불』
역사의 몸살, 소설의 무게 - 이원규의 『천사의 날개』
3. 제3부
두 개의 욕망 - 이인성의 『강 어귀에 섬 하나』
아버지 부재속에서 살기 - 채영주의 『목마들의 언덕』과 김소진의 『고아떤 뺑덕어멈』
소설의 반성, 반성의 문체 - 최윤의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슬픔의 현상학, 혹은 잃어버린 시간 찾기 - 신경숙의 소설
여성주의자를 만드는 것 - 서하진의 『사랑하는 방식은 다 다르다』
저항과 순응 - 김운하의 『언더그라운더』
새로운 감각, 새로운 감수성 - 김영하의 소설
순환하는 입문 의식 - 이재실의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