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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 김영한
출판사 : 거름
출판년 : 2003
ISBN : 8934002484

책소개


'총각네 야채가게'는 서울에 8개의 지점이 있고 80여 명의 총각들이 일하는 18평의 조그만 야채가게이다. 놀라운 것은 이 조그만 점포가 대한민국에서 평당 최고 매출액을 올린다는 것이다. 직원들의 월급은 잘 나가는 대기업 수준이며 5년 근무한 어떤 직원은 해외연수의 기회를 활용하여 벌써 15개국 연수를 다녀왔다. 가게는 문을 열기도 전에 손님들이 줄을 서며 문을 연 동안에는 사장이 교통정리를 한다. 또 물건이 오후에 다 팔리면 더 이상 장사를 하지 않고 문을 닫는다. 이러한 놀라운 성공으로 이 조그만 야채 가게와 그 사장은 벌써 몇 번이나 TV에 소개되었다.

청년실업이 해마다 증가하고 취업난 사상 최악에, 불경기 같은 요즘에 이러한 조그만 가게의 성공담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들의 비결은 다름 아닌 즐겁고 열정적으로 신나게 일하는 것이다. 즐겁게 일하는 야채가게 총각들은 이 즐거움을 장사에 그대로 적용하여 바나나를 팔 때 원숭이를 옆에 앉혀 놓거나 기발한 세일 문구를 붙혀놓는 등 즐거움을 판매하고 있다. 열정적으로 신나게 일하는 직원들의 에너지가 야채가게를 평당 최고 매출액을 내는 가게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야채가게의 신나는 전략과 직원들의 열정은 규모를 막론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와 직원들, 취업이 아닌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인생의 열정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목차


당신의 마음과 춤을 춰라
매일매일 맛있게
매일매일 즐겁게
매일매일 뜨겁게
싱싱생생~ 에너지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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