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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잔치는 끝났다
저자 : 최영미
출판사 : 창비(창작과비평사)
출판년 : 1994
ISBN : 8936421212
책소개
이념의 홍수가 지나간 후 그에 가담했던 세대의 과감하고 솔직한 기록으로서의 그의 시편들은 시인의 모던한 기질과 도발적 언어에 힘입어 현재진행형인 생생한 싸움으로 다가온다. 80년대의 사랑과 아픔과 상처와 위선, 부딪치며 살아남은 자의 깨어짐이 날것 그대로, 때로는 비틀려 더욱 투명해지는 시어들로 새겨진다.
목차
1. 서른, 잔치는 끝났다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살아남은 자의 배고픔
혼자라는 건
속초에서
가을에는
그에게
마지막 섹스의 추억
먼저, 그것이
위험한 여름
어떤 족보
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어떤 사기
2. 나의 대학
과일가게에서
목욕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어떤 게릴라
우리 집
사는 이유
슬픈 까페의 노래
돌려다오
대청소
다시 찾은 봄
북한산에서 첫눈 오던 날
폭풍주의보
인생
나의 대학
3.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1
지하철에서 2
지하철에서 3
지하철에서 4
지하철에서 5
지하철에서 6
마포 뒷골목에서
새들은 아직도
짝사랑
Personal Computer
차(茶)와 동정(同情)
24시간 편의점
관록있는 구두의 밤산책
라디오 뉴스
4. 내 마음의 비무장지대
생각이 미쳐 시가 되고
꿈 속의 꿈
영수증
사랑의 힘
어쩌자고
또다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자본론
한 남자를 잊는다는 건
귀거래사(歸去來辭)(1992)
내 속의 가을
담배에 대하여
어떤 윤회(輪廻)
내 마음의 비무장지대
시(詩)
발문/김용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