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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크리슈나무르티와 더불어 금세기의 2대 성자로 불리는 라즈니쉬가 전하는 붓다에 대한 명상집이다. 구도자로서, 명상가로서, 깨달음을 얻은 자로서 붓다가 걸어간 감동적 생애를 출가 전후, 수행 이야기, 설법, 입적의 4부분으로 나누어 라즈니쉬의 뛰어난 명상 언어로 전해 듣는다.

목차

장님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후 정상으로 눈이 회복되었다. 그는 다른 마을에 있는 붓다에게 뛰어가 그의 발 아래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저는 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마을 사람들이 왜 그것을 증명할 수 없었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저를 의사에게 보낸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빛에 대한 철학이나 이론이 아닌 의술 치료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죽은 후 무엇이 일어납니까?'하고 어떤 사람이 묻는다면 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어떤 설명으로도 불가능하다. 나에게 무엇이 일어났는가를 어떻게 내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 어떤 설명으로도 그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