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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
저자 : 오정면
출판사 : 대산출판사
출판년 : 2005
ISBN : 8937209403
책소개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바다 같은 사랑에 감동하고, 너무 좋아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고...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입니다."
이 책은 18년에 걸쳐 매년 3개월씩 농한기를 이용해서 동남 아시아 밀림 지역의 원주민들을 방문해 그들을 도와준 가슴 따뜻한 노부부의 아주 특별한 여행 이야기다. 1987년 동남아시아 농민 대회 참가차 필리핀에 갔다가 빈곤과 질병, 마약에 시달리는 동남아 일대 원주민들의 삶을 목격하면서부터 이들 부부의 특별한 여행은 시작됐다. 20마지기 논에 농사를 지어 6남매를 모두 대학 공부시키고도 빚 한 푼 져본 적 없는 근면한 아버지인 오정면 선생은 일흔이라는 나이에도 알랑곳없이 1년 농사가 끝나면 배낭 하나 들춰 메고 아내 문달님 여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곳곳의 오지 원주민 마을을 찾아 나선다. 이들 부부는 그곳에서 유기농업 기술을 전파시키고 심장병과 장애가 심각한 아이들을 국내로 데려와 자비를 들여 수술시켜 보내는 등,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18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목차
1
열여덟 번째 여행
아주 소박하게 시작된 인연
행복한 심부름꾼
두고 온 아이들
생명의 의미를 가르쳐준 아이 캐서린
왜 우리 나라 사람은 안 도우세요
괴물을 닮은 어린 천사
시가르바루, 아이윤싱가
기둥 뒤에 숨어있던 아이 움빙
무말랭이, 김 그리고 알리스
가보지 못한 곳, 그래서 더욱 그리워지는 땅
행복의 기준
무서운 열병 뎅기 피버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 '새벽'
독학으로 익힌 7개 국어
기억하는 것은 모두 추억이 되고
친구, 오누이, 동반자, 그리고 부부라는 이름의 두 사람
세 딸의 합동 결혼식
아들 같은 사위 다섯
가장 자연스러운 먹거리를 위해
'20대 청춘? 우리는 눈부신 70대 노춘이라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드디어 떠나는 사랑의 치과 치료
둘러보면 참 따뜻한 세상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
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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