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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저자 : 제임스 레스턴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 : 2003
ISBN : 8937425092
책소개
전설적인 인물 사자왕 리처드와 이슬람 세계의 영웅 술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 둘의 대결을 초래하는 당대의 열정과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슬람의 시각과 서구의 시각을 조화롭게 다루면서 탄탄한 역사 지식과 유머를 바탕으로 소설 같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십자군 원정은 유럽 귀족들의 에너지를 '성지'라는 '고귀'한 목적에 쏟아 붓게 하여 서로간의 전쟁을 종식시키는 방법이었다. 200여 년에 걸친 십자군 원중 가운데 살라딘과 리처드가 대결했던 3차 전쟁은 가장 격렬했다. 살라딘은 신의 있고 관대한 통솔력을 발휘하여 이슬람 세계를 하나로 묶고 효과적으로 십자군에 대항했던 반면, 십자군은 지도자들 간의 경쟁과 갈등으로 지저분하게 얼룩졌다.
로빈후드와 수많은 전설과 영웅담에서 기사도의 화신으로 이상화 된 리처드의 낭만적인 베일을 벗기는 한편, 아랍인들이 '지하드'의 영웅으로 숭배하는 살라딘의 인격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목차
1. 1부
술탄, 태어나다
천상의 왕국
부싯돌과 불꽃
리처드 왕자
지하드
그들의 사자는 고슴도치였다
여전히 물
연인들과 왕들
신부와 낙타
가장 인자하시고 가장 자비로우신 알라신
다윗의 집
주의 은혜 안에 거하는 이교도들
베즐레 협정
붉은 항해
약속받은 땅으로부터 온 급한 전갈
시칠리아 방문
아프로디테의 열매
2. 2부
거룩한 시련
삯을 낭비하지 않으신다
고향의 포탄 연기
샤론 평원
샤반의 열네 번째 날
석류나무 사이에서
신성한 불꽃, 악마의 불꽃
베개 위의 단검
가라지의 비유
삼손의 나라
헤브론의 말라붙은 나무
해머, 전쟁터에서 돌아오다
여기에 나의 손이 있다
가느다란 한 가닥 줄
마지막 정벌
잎이나 꽃이 아니라 그 열매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