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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투 다이 포(To Die For)』『사랑이 머무는 곳(Where Love Goes)』을 쓴 원작자로 잘 알려진 조이스 메이나드의 자전적 에세이다. 18세 사춘기 소녀의 내면 성장기로 일찌감치 10대 작가로 부상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추김을 받던 어린 시절부터, 책을 계기로 만나 1년간 함께 동거했던 35세 연상 『호밀밭 파수꾼』의 작가 '샐린저'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추억, 그 후 19살 딸을 둔 세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먹고살기 위해 '써대야 했던' 자신의 글쓰기 작업까지, 지난했던 삶의 과정을 시시콜콜하게 한편으로는 지나칠 정도로 가혹하게 고백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내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우상처럼 떠받들여지고 있던 샐린저의 사생활을 경솔하게 드러냈다는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목차

1. 조이스 메이나드 노트
2. 샐린저와 나, 둘만의 비밀인생 고백에 들어가는 글
3. 엄마의 꿈
4. 예일대학
5. 18살의 자서전
6. 팅걸링걸링
7. 만남
8. 사랑과 이상
9. 예일을 버리고
10. 19살의 추억
11. 이상한 생활
12. 삶의 시련
13. 불완전한 결혼
14.슬픔이여 안녕
15. 잃어버린 지평선
16. 리틀 나이트 뮤직
17. 혼례
18. 베이비 러브
19. 나의 딸 오드리
20. 해밀턴이 쓴 『샐린저를 찾아서』
21. 인생은 헤쳐나가는 것
22. 얘들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3. 어머니의 죽움
24. 『투 다이 포』
25. 도둑
26. 어디로
27. 기나긴 쓸쓸한 겨울
28. 호밀밭 파수꾼을 떠나며

이 책을 쓰고 나서 - 조이스 메이나드

18세의 자서전 - 조이스 메이나드

조이스 메이나드 청춘의 추억과 삶 - 이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