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책소개

아라의 화실 입시반에 재수생인 태균이 들어온다. 여자보다도 예쁘게 생긴 태균을 보고 홀딱 반하는 아라. 하지만 아라의 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그저 예쁜 것을 좋아하기 때문. 그녀에게는 어릴 적부터 짝사랑하던 오랜 친구 구석기가 있다!

목차

2001년 <귀여운 남자>를 시작으로 매년 <연상연하>, <여우와 단무지>, <천생연분>, <스캔들>, <홀아비 구제하기>를 꾸준히 발표했다.
첫 발표작부터 젊고 감각 넘치는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내 기존 로맨스 장르 소설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사랑에 있어 나이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스토리로 10살 차이의 연상녀 연하남도 구김없이 발랄하게 그려낸다.
<지나치게 낭만적인>은 기존 연상연하 커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재수생 태균이 10살 연상의 뜨뜻미지근한 커플 석기와 아라 사이에 끼어드는 이야기로, 여주인공은 두 사람을 모두 사랑하는데 누구를 택해야 할지 고민한다.
'사랑에 완전한 정답이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은 작품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는 '일하다 잠깐 쉬는 기분으로 편하게 읽히길 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