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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례없는 사상 초유의 분열을 맞고 있는 미국의 현 정치권을 향한 전직 미국 대통령의 통찰력 있는 평가와 진심어린 제언이 여기 있다. 예수님이 대통령이라면 전쟁, 낙태, 동성애, 기아, 환경 등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셨을까? 적어도 공격적인 근본주의자들이 주도하는 현재 미국의 모습은 아니다. 국방력이 난공불락이라고 위대한 국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 세계를 긴장으로 몰아넣는 초강대국이 아니라 진정으로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진실하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 대통령이 진실하고 정직하고 인격적일 때 그는 진정한 세계 평화의 리더가 될 것이다.

현대 미국사회에서 무너지고 있는 각종 전통적, 도덕적 가치들의 현 주소를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라는 소명을 받은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생각해본다.

목차

들어가는 말
사랑하는 미국이 거만해지는 것에 대하여

제1부 나의 신앙 이야기
1장 사랑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다
2장 근본주의는 극단적이며 위험하다
3장 신앙인들 사이에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4장 과학과 종교 사이에 갈등은 없다

제2부 예수님이 대통령이라면
1장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2장 이혼과 동성애, 죄인도 존중받아야 한다
3장 낙태와 사형제도, 인간은 영원히 존엄하다
4장 기독교 근본주의가 여성의 종속을 조장한다
5장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행복추구권이 있다
6장 현재 미국은 지구 오염의 주범이다

제3부 미국은 성경으로 돌아와야 한다
1장 오늘의 미국, 신념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
2장 미국은 잠재적인 적들과 협상하지 않는다
3장 미국은 먼저 공격한다
4장 테러가 공격 대상이면 인권은 포기한다
5장 미국은 전세계로 핵을 확산시킨 주범이다
6장 네오콘은 전세계 지배를 꿈꾼다

결론
진정한 강대국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