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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은 도데체 뭔가'라는 근원적인 문제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 한국인 최초의 베이징 대학 정치학 박사인 저자가 10여 년 간 중국을 경험하면서 느끼고 정리하고 분석한 책이다.

정치학 정공자로서 중국의 변화를 누구보다 예리하게 꿰뚫어보는 저자의 시각과, 중국인들과의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게 된 실용적인 경험이 어우러져, 현대 중국의 교과서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바로 오늘,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가 그것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중국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중국 사회에서의 실생활 관련 정보들을 저자의 경험을 흥미롭게 따라가면서 몸으로 체득할 수 있다.

목차

1부 천안문에서 티베트까지 - 중국의 정치, 이렇게 움직인다
2부 상하이 주식회사 - 중국의 경제, 이렇게 움직인다
3부 체제가 공존하는 복마전 - 중국의 사회, 이렇게 움직인다
4부 중화라는 이름의 거인 - 중국의 문화, 이렇게 움직인다

부록 - 중국어의 품위를 높여주는 4 자 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