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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리다 칼로,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 이들 세 사람은 너무나 다른 시대적 배경은 다 다르지만 사회적인 냉대, 개인적인 불행을 견뎌내며 고통받았던 자아의 내면 세계를 예술로 승화시켜 완성한 보기 드문 여성 작가군들이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 하지만 그의 외도, 신체적인 고통 등은 여성 즉 자아 내면으로 자신의 고통을 내면 표출하여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까미유 끌로델은 로뎅의 조수로 시작해 연인의 단계로 발전하지만 그녀 작품에 대한 도용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당하고 평생 정신병원에서 있다 그곳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끌로델, 나혜석은 그 중 가장 가부장적이고 사회의 질시와 편견이 가득찬 일제 강점기를 살아간 우리 나라 최초의 여류화가라는 점에서 이들 세 명의 비슷할 정도로 닮아 있다.

이 책은 이 세명의 작가들의 작품에 초점을 두고 작품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서는 그 작가에 대한 견해의 페이지가 있어 작품의세계까지 알 수 있게 한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시대를 앞서 간 세 명의 여성작가

프리다 칼로(1957 ~ 1954)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불행한 사고
디에고와의 결혼생활
고통과 절망, 죽음이 드리우는 시기
비극적인 생의 종말
프리다 칼로에 대한 견해

나혜석(1896~1948)
한국 최초의 여류 화가
만주에서 생활하다
세계여행을 통해 보고 느낀 것들
염문과 함께 나락으로
실의와 역격을 딛고자
나혜석에 대한 견해

까미유 끌로델(1864~1943)
어린 시절
운명적 만남, 로댕과 함께 한 시간들
고독한 정착생활
세상은 그녀를 버리고
비극적인 삶을 마치며
까미유 끌로델에 대한 견해

프리다 칼로 연보
나혜석 연보
까미유 끌로델 연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