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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카리브 해에 누워 데낄라를 마시다
저자 : 이우일
출판사 : 예담
출판년 : 2006
ISBN : 8959131636
책소개
이우일, 선현경 부부가 딸 은서와 함께 떠난 쿠바&멕시코 여행기. 납치범들이 활보하고, 게다가 범인 검거율은 제로라는 흉흉한 나라 '멕시코'와 카스트로의 나라 '쿠바'. 아내와 딸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이우일'의 뒷덜미를 잡을 빌미는 곳곳에 널려 있었지만, 몇년 전 파리의 서점에서 발견한 화집 속 그로테스크한 '멕시코'의 이미지는 기어이 그를 지구 반대편 이곳까지 이끌었다.
'멕시코' 라면 누구나 알만 한 아즈텍 유적과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푸른집 등은 기본!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만난 지방색 짙은 아이템-사탕과 장난감이 가득 든 색색가지 '피냐타',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면 걱정없이 잘 수 있다는 '워리 달'- 등 아기자기한 문화 아이콘을 통해 이국적인 도시의 향취를 본문에 가득 담아냈다. 아...헤밍웨이와 카스트로의 그림자가 곳곳에 배어 있는 아바나의 레스토랑 거리는 또 어떤가! 사진보다 더 강렬한 일러스트와 귀여운 헤프닝이 가득한 만화 컷을 시시콜콜 따라가다보면, 그는 분명 성공한 만화가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_신세계로 여행을 떠나다
01 결심
02 프로레슬링
03 낡은 스니커즈
04 이탈리안 레스토랑
05 죽은 자의 날
06 피라미드에 오르다
07 녹색 폭스바겐 택시
08 과달루페
09 벽을 그린 남자
10 푸른집
11 피냐타
12 플라스틱 장난감
13 사랑의 묘약
14 로스 판초스
15 판다
16 티나
17 워리 달
18 헌 책방에서
19 카페 카크니
20 아디오스
21 칸쿤
22 해변을 걷다
23 야간비행
24 아바나로
25 호텔 리비에라
26 콘치타의 집
27 어떤 쿠바 여인
28 비에자 걷기
29 ‘중간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30 체 게바라
31 헤밍웨이
32 아바나 레스토랑 유람기
33 말레콘 비치
34 혼자 걷는 말레콘
35 프라도 거리에서 만난 예술가
자자 귀로라
36 사진 찍기
37 쿠바 인터내셔널 북 페어
38 시가 공장에 가다
39 그날 밤에 생긴 일
40 골동품 상점에서
41 아바나 트로피카나 쇼
42 안녕, 아바나
43 ‘여자들의 섬’으로
44 비바 이슬라 카사 데 아르테
45 서커스
46 여행, 빛의 터널 끝에서 유턴
에필로그_이슬라 무헤레스에서의 마지막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