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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안 하는 여자
저자 : 한경희
출판사 : 랜덤하우스중앙
출판년 : 2005
ISBN : 8959242713
책소개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발명가이자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경희 사장의 파란만장 성공기. 자신이 주부이기 때문에 주부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았고 그래서 여자가 쓰는 물건을 여자 입장에서 가장 잘 만들 수 있었던 한경희 사장. 그녀의 성공을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것은 ‘긍정의 힘’이다. 아무리 힘겨운 일이 닥쳐도 그녀는 자기암시를 통해 이겨냈다. ‘난 성공할 수 있어. 지금의 어려움은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야’라고 말이다.
‘개발비용 5천만 원, 개발기간 6개월’이라는 목표 아래 시작된 ‘스팀청소기 프로젝트’는 결국 ‘개발비용 10억 원, 개발기간 4년’이 걸려서야 완성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자신과 친정, 시댁 집까지 담보로 잡혀 나중에는 100만 원도 은행대출이 안되는 상황에서 그 무섭다는 사채까지 당겨 쓴 한경희 사장은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대박’을 터트렸다.
공무원이었던 한경희 씨는 어느 날 걸레질을 하다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파 “이놈의 걸레질만 안해도 살텐데…”라고 넋두리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스팀이 나오는 대걸레’에서 시작된 그녀의 아이디어는 결국 ‘철밥통’인 공무원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만들었고 평소 꿈이었던 사업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지난 해 매출 150억 원, 올해 1/4분기 매출 150억원. 올해 매출목표 500억원. 스팀청소기 단 하나만 갖고 매출을 급속도로 높여가는 한경희 사장.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그녀의 꿈이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목차
제1부 희망이라는 달콤한 이름
그래, 나 아.줌.마.다
긍정의 ‘힘’
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손
백만장자의 꿈
자린고비 여대생
제2부 성공을 향한 첫 발걸음
스물셋, 스위스로 날아가다
드디어, 미국! 호텔리어의 꿈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다
유대인 사장에게 배운 놀라운 상술
다시 한국으로……
제3부 인생을 건 승부, 첫 사업
서울의 봄
실패 또 실패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탱크같이 무겁고 못생긴 스팀청소기
끝없는 투자
홍수처럼 걸려온 반품 전화
성공의 첫 신호탄
중단 없는 전진
콜라 1병보다 가벼운 스팀청소기
발목 잡힌 마케팅
매일 거듭나는 회사
제4부 끝없는 싸움
1퍼센트의 불만도 해결한다
망할 수도 있다는 각오
내가 꿈꾸는 사업
절망 없는 희망은 없다
우리는 두 번 살지 못한다
제5부 희망이 되는 사람들
그 남자, 그 여자
결혼 상대자를 고르는 특별한 기준
친정아버지의 유별난 자식 교육법
시어머니 VS 친정어머니
이유 있는 자린고비
사람, 사람, 사람
이승에서의 마지막 여행
워킹맘으로 사는 비애
또 다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