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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저자 : 이해인
출판사 : 열림원
출판년 : 1999
ISBN : 8970632123

책소개


순결한 시심과 결 고운 서정의 이해인 수녀 신작 기도시집. 어머니의 마음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그들의 마음에 천사의 마음으로 가닿으려 애쓰는 그녀의 모습이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이 시집은 한층 따뜻하고 부드럽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미리 쓰는 유서' 등 자유로운 영혼의 기도가 간절하다.

목차


'이제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중에서

내 몸에 내 혼에
푸른 물이 깊이 들어
이제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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