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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의 빛과 그늘
저자 : 박한제
출판사 : 사계절출판사
출판년 : 2003
ISBN : 8971969490
책소개
중국 역사상 최대의 난세였던 삼국-오호십육국 시대 역사의 현장에서 난세를 호령했던 영웅들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너지는 한 제국의 뒤를 이어 천하삼분의 시대를 열었던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 등 한족의 영웅들과 오랑캐라는 신분으로 중원을 넘나 들었던 유목 부족의 영웅들, 신의와 믿음으로 쌓아올렸던 제국을 배신으로 잃어버린 비운의 황제 부견에 이르기까지 영웅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영웅이야기 보다 우리가 갖는 일상적인 영웅론을 깨는 통쾌함이 이 책의 특징이다.
민족 이동과 한 제국의 분열 이후 나타난 미증유의 난세에서 과연 누가 진정한 영웅이며, 현재 우리는 진정한 영웅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고 있다.
목차
1. 序. 영웅 시대의 빛과 그늘 - 삼국·오호십육국 시대
2. 옥수수밭 속에 버려진 고도를 찾아서 - 업도 기행
3. 관도 전투의 진정한 승리자는 조조가 아니었다 - 관도 기행
4. 제갈량이 농사를 지은 까닭은? - 삼고초려 현장 기행
5. 구름의 남쪽 땅에서 만난 맹획의 후예들 - 칠종칠금 현장 기행
6. 새상에 울던 비운의 여인이 민족우호의 영웅으로 - 호한 교류와 비운의 여인들
7. 오랑캐도 중화제국의 성군이 될 수 있었다 - 영가의 상란과 오호십육국 성립 현장 탐방
8. 우리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가르쳐 준 부견 황제의 꿈과 현실
9. 영웅의 빈자리, 아! 통만성이여 - 사막 속 폐도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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