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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석유!
저자 : 문인수
출판사 : 현대문학
출판년 : 2004
ISBN : 897275272X
책소개
[수상작]
김선우
민둥산 / 완경完經 / 피어라, 석유! / 개부처손 / 오, 고양이! / 낙화, 첫사랑
[수상시인 자선작]
무덤이 아기들을 기른다 / 숭고한 밥상 / 고바우집 소금구이 / 아나고의 하품 / 꽃밭에 길을 묻다
[수상후보작]
김명리
강물 소리 / 가을빛 속으로 / 난蘭을 치다 / 그 사이 / 일월을 거쳐 / 배따라기 / 홍유릉 연지蓮池에 물빛 짙을 때
문인수
저수지 / 채석강 / 밝은 날 명암이 뚜렷하다 / 쉬 / 주산지 / 고인돌 공원 / 고인돌
송재학
민물고기 주둥이 / 진흙 얼굴 / 테라코타 / 참새 / 무너진 다리 / 은행 여인숙 / 할아버지 병문안 가기
정끝별
어떤 자리 / 가지에 가지가 걸릴 때 / 십자가나무꽃 / 사과 껍질을 보며 / 주름을 엿보다 / 밥이 쓰다 / 그만 파라, 뱀 나온다
최영철
선운사 가는 길 / 고목을 지나며 / ! / 벚꽃제 / 저격수 김 상사 / 총알택시 타고
최정례
레바논 감정 / 웅덩이 호텔 캘리포니아 / 길에 누운 화살표 / 소멸 / 쇳대 / 아라베스크 / 개구리 메뚜기 말똥구리야
[역대수상시인 근작시]
황동규
절하고 싶었다 / 만항재 / 철골은, 관음은? / 영포零浦, 그 다음은? / 겨울, 서귀포 '소라의 성'에서 / 서귀西歸를 뜨며 / 슈베르트를 깨트리다
오규원
새와 날개 / 나무와 돌 / 양철지붕과 봄비 / 지붕과 벽 / 나무와 나무들 / 발자국과 깊이 / 사람과 집
나희덕
한 삽의 흙 / 비에도 그림자가 있다 / 갈증 / 어떤 출토出土 / 저 물결 하나 / 그 섬의 햇빛 속에는 / 만년설 아래
[심사평]
예심
오형엽·문혜원·권혁웅 _ 우리 시의 아름다운 격자무늬들
본심
유종호 _ 균질감과 에너지
황동규 _ 김선우 시의 건강
정현종 _ 에로스라는 자원
수상소감
김선우 _ 무력해져서 아름다운 힘, 시
목차
[김명리]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물 속의 아틀라스>(1988), <물보다 낮은 집>(1991), <적멸의 즐거움>(1999)이 있다.
[김선우]
1970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다. 1996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현대 '시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문인수]
1945년 경북 성주 출생, 1985년 <심상>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시집으로 <늪이 늪에 젖듯이>,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간다>, <뿔>, <홰치는 산>이 있다.
[송재학]
1955년 경북 영천 출생,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후 김달진문학상과 대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으로 <얼음시집>(1988), <살레시오네 집>(1992), <푸른빛과 싸우다>(1994),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1996) 등이 있다.
[정끝별]
1964년 전남 나주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 시부문에 '칼레의 바다' 외 6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된 후 시쓰기와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집으로 <자작나무 내 인생>, <흰 책>이, 시론집 <패러디 시학>과 평론집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가 있다.
[최영철]
1956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1984년 <지평> 3집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하여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야성은 빛나다> <홀로 가는 맹인 악사> <가족 사진> <아직도 쭈그리고 앉은 사람이 있다> 등이, 산문집으로 <우리 앞에 문이 있다>가 있으며 제2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정례]
1955년 경기도 화성 출생, 고려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시 '번개'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숲>을, 1998년에 두번째 시집 <햇빛 속에 호랑이>를 간행했다. 1999년 제10회 김달진 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