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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머무는 곳, 아치스
저자 : 에드워드 애비
출판사 : 두레
출판년 : 2003
ISBN : 8974430606
책소개
"붉은 바위 뒤로 막 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 나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밤새 차가워진 대기에 맨발로 내려선다. 등 뒤에는 히터로 데워진 트레일러의 따뜻한 기운이 나를 감싸고, 내 손에 들린 한 잔의 뜨거운 커피... 이때가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서부의 소로우'라 불리는 생태주의자 에드워드 애비가 미국 서부의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홀로 보낸 2년 간의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 아치스(오랜 세월 풍상에 치여 가운데가 뚫린 아치 모양의 바위)의 장엄한 풍광, 사막의 동물과 식물군에 대한 생태학적 지식, 여기에 생 텍쥐페리의 감성이 맞물려 한편의 아름다운 산문이 되었다. 사막의 향취가 물씬 느껴진다. 본문에는 애비가 직접 스케치한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P.S '어린왕자'가 사막에서 만난 장미와 뱀이 연상되는 본문의 문장을 아래 '책속으로'에 옮겨두었다.
목차
머리말
첫날 아침
정적 속으로
낙원의 뱀
사막 장미와 유카
논설 : 관광산업과 국립공원
바위
카우보이와 인디언 1
카우보이와 인디언 2
물
정오의 열기: 바위와 나무와 구름
도망친 말, 문아이
강을 따라서
하바수
그랜드뷰 포인트에서 죽은 사람
사막의 섬, 투쿠니키바츠
에피소드와 비전
미지의 땅 : 미궁 속으로
기반암과 패러독스
역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