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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저자 : 황대권
출판사 : 두레
출판년 : 2003
ISBN : 8974430622

책소개


『야생초 편지』의 작가가 전하는 유럽의 인권이야기. 사람들은 그가 '야생초'에 의지해 혹독한 수감생활을 이겨냈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를 지탱케 해준 힘은 세계 각지에서 보내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힘'이었다고 한다. 수양어머니 로쉰, 여든 살이 넘어 외국 양심수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영어를 배운 니바, 영국 펜클럽 옥중작가위원회 위원장인 데이비드 홀만 등이 그들이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케 하는 이야기들.

목차


정지된 여름방학


오랜 기다림, 짧은 만남 - 수양 어머니 로쉰
지역 문화와 전통이 숨쉬는 곳 - 작은 펍 음악회
찬란했던 제국의 역사 - 다양한 얼굴의 런던
10년간의 변함없는 보살핌 - 앰네스티 웰윈 그룹
기이한 가족사를 가진 남자 - 아드리안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 마르탱과 비상부르 그룹
소박한 사람들과의 정겨운 만남 - 비상부르 그룹의 환영회
스트라스부르의 조용한 남자 - 프랑시스 기욤
프랑스를 사랑한 독일 사람 - 헤르만 에벨링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데모 - 일일교사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 - 도미니크 리잔
말없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 앤-마리와 베르나르 바이겔
사진 몇 장 찍고 파리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 프랑스 농부, 크리스티앙 프루그
바뀌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이다 - 우연, 그리고 마리아 수녀님


네덜란드 왕실의 '고스트 라이터' - 게이 작가, 윔 잘
천사의 노래 - 리스 데 종


앰네스티, 오슬로를 점령하다 - 노르웨이 앰네스티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 앰네스티 아렌달 지부
노르웨이의 숲 - 레니, 안느 그레테, 야네
베르겐의 수호신 - 타냐와 앰네스티 베르겐 지부


이 세상은 못난 사람들 때문에 유지된다 - 다시 돌아온 런던
진실로 타자(他者)의 삶을 이해하라! - 데이비드 홀만과 영국 펜클럽

후기 : 받은 사랑이 크기에 이 세상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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