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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생명의 관한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과학자가 아닌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한다. 공식, 기호 그리고 기술적 용어와 그래프를 최대한 피하면서 미생물들이 보여주는 생명체의 다양하고 독특한 생존방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공식, 기호 그리고 기술적 용어와 그래프를 최대한 피하면서 미생물들이 보여주는 생명체의 다양하고 독특한 생존방식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들려준다. 그러는 사이사이 등장하는 항생제의 발견 등과 같은 미생물학을 둘러싼 최초의 발견에 관한 에피소드와 과학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실험들에 관한 언급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희석시키면서 독자들에게 ‘폭넓은 관점’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끔 돕는다.

18장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의 미생물 이야기를 거치면서 저자는 미생물의 생존방식이 이 행성이 진화하는 여러 단계에서 생명의 주된 존재방식 중 하나였고 이 우주의 다른 어떤 곳에서는 아마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견해를 제출한다.

목차

1. 미생물과 지구의 생명체들
2. 뜨거운 것이 좋아
3. 그것 참, 시원하군
4. 거대한 압박
5. 소금나라 이야기
6. 불타는 곳, 미끄러운 곳
7. 산소가 없는 곳에서의 삶
8. 광물을 먹는 자들
9. 유별난 메뉴들
10. 귀신과 유령들
11. 활성 없는 기체, 질소
12. 돌아다니기
13. 아주 작은 느낌
14. 영역투쟁
15. 좋은 친구들
16. 불멸의 삶 그리고 깊은 잠
17. 자기조절
18. 생명의 머나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