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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의 몸은 아직도 진화의 흐름 속에 있다. 이 흐름은 <종(種)>이라는 생명이 계속되는 한 결코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인간은 어떠한 육체의 생리적 능력을 획득하여, 어떤 생물로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을 통해 다위도 알아 내지 못했던 <진화>의 메커니즘이 희미하게나마 여러분의 눈앞에 떠오를지도 모른다.

목차

1. 인간의 몸은 아직 '미완성품'이다
인간의 젖가슴은 왜 이렇게 클까?
인간은 어느 정도 커질 수 있나
<직립 보행>의 대가
피부색이 다른 것에도 이유가 있다

2. 진화는 인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왜 <이빨>은 한 번 나오면 변하지 않는 것일까?
<잠>의 진화
<대머리>는 진화의 결과?
<생체 시계>의 결정 요인

3. <보다><듣다><말하다>의 진화론
다위도 설명할 수 없었던 <눈>의 기원
불필요한 뼈에서 탄생한 고성능 <귀>
언어가 먼저일까, 지능이 먼저일까?
인간의 <코>는 왜 둔해졌을까?
오줌이 전하는 중요한 <정보>

4. <생()>과 <성()>의 불가사의한 관계
정말 피는 속일 수 없을까?
<미용과 장수>보다 귀중한 것
<건강 비결>의 과학적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