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책소개

크낙새, 그리고 자연을 얘기할 때 시인의 목소리는 시답지 않게 직설적이다. 시를 써야 한다는 생각에 앞서 자연과 하나됨이 더욱 절박했기 때문일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1. 크낙새를 찾습니다
능소화 / 동행 / 토란잎에 모이는 빗소리 - 박용래 시인 / 잉어 / 크낙새를 찾습니다 감이 익는 집 / 청량산 굴참나무 / 해오라기 / 곤줄박이 / 개안 등

2. 비 갠 어라연
비 갠 어라연 / 너도밤나무 / 소요산 옥류폭포 / 쌀 / 경주 남산 1 / 경주 남산 2 / 벽조목 / 죽은 시 / 비 그치고 바람 부니 / 속리산 오르는 길 등

3. 들꽃 세상
들꽃 세상 / 수박 / 구룡포에 가면 - 안승조 사형에게 / 돌 한 점 들고 / 소가 다니는 길 / 산굼부리 / 물봉선 / 메밀꽃 / 산당화 / 설중매 등

4. 청량산 초대
정선 아라리 / 청량산 초대 / 까마귀가 날아가는 서쪽 / 꿈꾸는 별 / 달리는 길 / 접시 위 세발낙지 / 선글라스를 쓰고 / 맹꽁이 / 칠발도 새들 / 단풍 절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