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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세기에 양자물리학으로 인해 물리학자들이 고수했던 전통적 세계관이 허물어지면서, 철학과 과학의 미묘한 상관관계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해 좀더 확장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책은 물리학, 생물학, 신학, 철학을 대표하는 독일어권의 다섯 석학들이 표제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사흘 동안 나눈 대화를 옮긴 것이다.

목차

1. 우주
2. 생명
3. 정신
4. 새로운 세계관을 향하여
물리학과 초월성 - 한스 페터 뒤르
자연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행위에 관한 실천적 자연철학 - 클라우스 미하엘 마이어 아비히
물리학과 종교의 대립 - 한스 디터 무췰러
창조신학과 자연과학 -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형이상학의 진화론적 원천 - 프란츠 M. 부케티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