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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쓸쓸한 젊음에 바치는 책. 시대의 아픔을 탐미적으로 노래한 순결한 언어이다. 대학교수이자 시인인 저자의 시집으로서 스물두 살부터 서른 살 무렵까지 썼던 '막달라 마리아의 노래', '아직도 미래는 유령 같은 것', '스물네 살의 산꼭대기', '우리는 밤새 깃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등 미발표작들을 엮었다.

목차

1. 유령의 노래 - 존재를 향한 질주

2. 젊은 프랑켄슈타인 - 모험과 수동성

3. 구멍투성이 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