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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렛 루에스의 아름다운 날들
저자 : 에버렛 루에스
출판사 : 중앙MB
출판년 : 2001
ISBN : 8983756551
책소개
"온통 길들여진 사람들투성이고, 거짓말만 하다보니 모두가 뻔뻔스러워진 도시"가 싫어 자연의 품으로 뛰어든 청년 에버렛 루에스의 고요하며 깊고, 안타깝고도 감동적인 글들.
1934년 에버렛 루에스는 사막에서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다. 사람들은 그의 흔적을 좇기 시작했지만 그의 시신마저 발견되지 않았고 그의 일기, 편지와 시, 그림들만이 문명 세계에 남아 젊은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그의 마지막 편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언제 문명의 땅으로 다시 돌아갈는지… 글쎄 가까운 시일 내는 아닐 거야. 아직 야생의 땅을 향한 사랑이 식지 않았으니까."
사라진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그는 어느 협곡을 오르고 있을까?
목차
1930
바다가 나를 부른다
혼자 남겨졌지만
에드워드와의 만남
여행의 속도에 대하여
.
.
1931
독특한 여행객들과의 조우
'부족함'은 도시의 언어가 아닐까
가난을 벗삼는 나바호 인디언들
나는 이제 에버렛 루에스가 아니다
.
.
1932
내가 가장 원하는 것
운명에 대하여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새 친구, 페이서
.
.
1933
새로운 여행을 꿈꾸다
학문의 감옥에 갇혀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나
천재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