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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로 만든 외투
저자 : 타냐 로빈 바트
출판사 : 베틀북
출판년 : 2002
ISBN : 8984881503
책소개
언뜻 보면 취미/실용서가 아닌가 할 정도로 특이한 표지와 구성을 가진 책으로 세계의 옷감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7편이 실려있다. 직물을 활용한 자수 그림을 일러스트로 이용하여 책 자체가 하나의 직물처럼 느껴진다. 동굴에 갇힌 왕의 메시지를 왕비에게 전해준 양탄자,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아내로 인해 발견된 펨베 미루이의 천, 3년에 걸쳐 만들어져 태양 처녀들마저 눈독을 들인 비단, 엘레이오를 죽음에서 구해 준 외투, 작은 오두막집 메이를 왕세자비로 만들어준 아마, 하임이 20년간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정체가 된 외투의 이야기는 우리를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각각의 이야기에 실려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알아보자!>는 해당 직물의 생산 과정, 역사, 생산지 등이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직물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전설 이야기를 좀더 충분히 이해하도록 도와 준다.
목차
1. 코카서스와 페르시아 지방의 특산품, 양탄자
지혜로운 왕비 아나이트-아르메니아 전설
2. 신비로운 동아프리카의 옷감
뱀 펨베 미루이의 천-스와힐리족의 전설
3. 애벌레가 만드는 실
비단 속의 정원-중국의 전설
4. 태평양의 섬에서 나는 옷감
깃털로 만든 외투-하와이의 전설
5. 가장 오래된 섬유, 아마
메이와 세 요정-스웨덴의 전설
6. 삶의 기록, 쪽매붙임과 누비
낡은 외투의 비밀-유태인의 전설
7. 밀랍으로 그리는 바틱의 무늬
악어의 축복-인도네시아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