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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8학년부터 적용되는 제8차 교육과정에서부터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신입사원 선발의 중요한 기준으로 우리말 구사 능력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말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문제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1,2,3 권의 성공적 출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한국어가 있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고 쓰거나 헷갈리기 쉬운 말을 다루되 한 편의 수필을 읽는 것같인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과 그에 대한 해설 방식으로 풀이해 가는 우리말 바로 쓰기 방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차

1. 소원대로 띄어 주마
복합어의 띄어쓰기 / '작'의 띄어쓰기 / '전/총'의 띄어쓰기 / '막'의 띄어쓰기 / '받다'의 띄어쓰기 / '차'의 띄어쓰기 / '드리다'의 띄어쓰기 / '잘'과 '못'의 띄어쓰기 / 한판/한 판 / 두려워 하다(?) / '있다/없다'의 띄어쓰기 / 그만하다/그만 하다

2. 어디서 온 말인고?
사날/나달 / 낼름/웅큼(?) / 시늉/흉내 / 속앓이 / 빼닫이 / 흡인력/흡입력 / 박빙과 살얼음 / 상고대/서리꽃/설화 / 원인/이윤 / 세 돈짜리(?) 금반지 / 주관, 주최,후원 / 멋적은(?) 미소 / 우통 벗고 등물하기(?) / 유월/오뉴월 / 민들레 홀씨(?)

3. 너, 사전에 없는 말이라며?
어줍다/어쭙잖다 / 닐리리(?) 맘보 / 소근거리다(?) / 나름껏(?) / 잔불 / 공멸 / 마냥/모양 / 늘상/천상(?) / 뒷좌석,뒷번호 / 목재 의자(?) / 불닭 / 흐리멍텅하다(?) / 어깨 넘어(?)로 배우다 / 아다시피(?) / 천만에(?) 말씀 / 사랑의 발자욱(?) / 모둠회 / 방불하다 / 응큼(?)한 속셈

4. 네가 주인 맞아?
튿어진(?) 옷 / 말씀이 계시다(?) / 치마를 들치다/들추다 / 구성이 이루어지다(?) / 봇물을 이루다(?) / 여운을 남기다(?) / 아무/누구 / 옥에 티 / 설레이는(?) 봄 / 찼니? 차였니? / 팔뚝이 얇다(?) / '-화하다'와 '-화시키다' / 왕에게 죽음을 당하다(?) / 대통령님께서(?) / 잘못된 높임말 / 간지르다(?) / 움추린(?) 어깨

5. 제발 줄여 줘
내일 봬요 / '사잇길'은 없다 / 제목에 자주 보이는 '잇단 등장' / 그렇기/그러기 때문에 / ~상(上)'을 줄여 쓰자 / '하(下)에'를 줄여 쓰자 / 전향적 / 오거라(?) / '됐거든' / '하여' '하였다'

6. 네가 막가파냐
아이고/아이고머니 / 맛빼기/맛보기 / 찍찍이 / 땜빵 / 학을 떼다 / 대범한(?) 도둑 / 가오 잡다(?) / 아녀세여(?) / 맞장(맞짱) / 부축빼기 / 한 가닥 하다(?) / 초죽음(?) 되다 / 체신머리없다(?) / 따블 백(?) / 군대 고참(?) / 고문관과 짬밥 / 상판때기(?)

7. 좀 알고 써라
파티쉐(?) 김삼순 / 실내체육관의 주소지(?) / KT&G, 어느 나라 회사? / '땡깡'과 '무데뽀' / 아파트 이름 / 눈꼬리(?) / 애달픈 마음 / 살사리꽃 / 민초/백성 / 필자 / '전장'과 '천정부지' / 잎새 / 깍두기 / 토끼는 '깡총깡총 뛰지 않는다 / 까발기다(?) / 산봉우리, 꽃봉오리 / '억장'이 무너지다 / 배기가스 절감(?)

우리 쌍둥이 아니야
유해 식품/위해 식품 / 야채와 채소 / 시체/사체 / 인용/원용 / 우레/우뢰 / 노숙자/노숙인 / 널빤지/골판지 / 공짜/무료 / 큰비/장대비 / 햇빛/햇볕/햇살 / 너비와 넓이 / 누리마루, 나래마루 / 조우/해후/만남 / 장애/장해 / 검불/덤불 / 단근질/담금질 / 원상 복구/원상 복귀 / 거래선/거래처 / 눈시울과 눈자위 / 으스스/부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