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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의학상에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통해 의학의 발달 과정을 소개한다. 히포크라테스부터 시작해 국경 없는 의사회까지 의학 초기의 의사들부터 근대의학의 선구자, 노벨상 수상자, 우리나라 의학의 개척자 등 다양한 의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독자들은 구체적인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수천 년에 걸친 의학 발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생명을 위해 살다 간 명의들
　
제1부 의학 초기의 거인
의성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고대 시대의 해부학자, 헤로필로스와 에라시스트라토스
의학백과사전 편찬의 효시, 아울루스 켈수스
로마의 박물학자 카이우스 플리니우스
고대서양의학을 집대성한 갈레노스
이슬람 의학의 거인 알 라지
의학의 중매인, 유태인 의사들-이븐-조르와 모세스 벤 마이몬
　
제2부 근대의학 여명기의 선구자
인체해부학의 건설자 베살리우스
근대 외과학의 어버이, 앙브로아즈 빠레
근대적 전염설의 효시, 프라카스토로
혈액순환을 입증하고 근대 생릭학의 문을 연 월리엄 하비
근대의 히포크라테스, 토머스 시든햄
노동의학의 시조, 베르나르디니 라마찌니
데카르트의 생명관
경건주의 의사, 게오르그 쉬탈
인간의 영혼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낸 의사, 줄리앙 라메뜨리
근대 초기 의학의 호수, 헤르만 부어하브
외과를 과학으로 격상시킨 존 헌터
　
-중간생략-
　
제3부 근대의학의 토대를 확립한 의료인
조직병리학을 창시한 자비에르 비샤
파리 임상학파의 대부, 장-니꼴라스 꼬르비자르
청진기를 의학에 도입한 르네 라엔넥
근대적 의료윤리의 개척자, 토머스 퍼시벌
에테르를 마취제로 처음 사용한 크로퍼드 롱
에테르의 마취 효과를 공개적으로 보인 윌리엄 모튼
분만시에 마취제를 처음 사용한 제임스 심슨
실험생리학을 반석 위에 올린 끌로드 베르나르
병원 개혁과 사회복지의 선구자,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중간 생략-
　
제4부 노벨상 수상자
디프테리아 퇴치의 최대 공헌자, 에밀 폰 베링
X선을 발견하여 의학의 새 시대를 연 빌헬름 뢴트겐
말라리아의 전파 경로를 밝힌 로널드 로스
조건반사를 발견한 이반 파블로프
세균학의 선구자 로베르트 코흐
신경계의 구조를 밝힌 골지와 카할
화학요법의 개척자, 파울 에를리히
식균 작용을 발견한 면역학의 개척자, 일리야 메치니코프
당뇨병 환자들의 은인 벤팅과 매클리어드
심전도를 개발한 빌렘 아인토벤
혈액형을 발견한 칼 란트쉬타이너
현대 신경생리학의 기초를 확립한 찰스 쉐링턴
유전자설을 제창하여 현대 유전학의 기초를 닦은 토머스 모건
신경전달물질을 발견한 뢰비와 데일
최초로 효과적인 항균제를 개발한 게르하르트 도마크
　
-중간생략-
　
제5부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개척자
최초로 근대서양의술을 도입한 지석영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을 설립 운영하는데 공을 세운 호레이스 알렌
최초의 근대식 의사 서재필
근대의학 초창기의 귀감, 김익남
우리나라에서 교육받은 최초의 근대식 의사들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1회 졸업생들
미생물학 연구의 선구자, 유일준
외과학의 개척자, 백인제
근대적 실비병원의 효시 민중병원을 창설한 유석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