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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픈북 경영, 그것은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인간 경영'에 관한 것이다. '오픈북'은 '정보의 공개'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주로 기업의 재무에 관련된 것을 가리킨다. 모든 직원들에게 예산과 손익계산서, 자금수지 분석서, 대차대조표를 공개하고 그것들을 이해할때까지 부단히 가르치라 말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여건이 조성되려면 모든 기업 경영이 투명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오픈북 경영을 하는 기업에는 권위주의적인 경영진도 철부지 근로자도 없다. 모두가 기업가이자 사장이다. 이 책은 오픈북 경영의 탄생배경을 경제사적으로 조명하고, 적용법과 성공사례들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목차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대부의 운명』『작지만 소중한 것들』『하늘의 신화와 별자리의 전설』『시간의 도둑』『오픈북 경영』『세계사의 대실수』『아프리카 동물기행』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