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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플랜 사차원 유럽 여행 - 읽고만 있어도 좋은
노플랜 사차원 유럽 여행 - 읽고만 있어도 좋은
저자 : 정숙영
출판사 : 부키
출판년 : 2006
ISBN : 8985989987

책소개


작가이자 딴지 관광청 여행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숙영(일명 정박사, 미키녹스)의 두 차례에 걸친 유럽 여행기. 초보 배낭여행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삽질’과 ‘실수’가 고스란히 들어 있어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유럽 여행을 한 번 연습한 듯한 훌륭한 시뮬레이션 효과를 제공한다.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 배꼽을 잡는 유머로 버무려진 유쾌한 입담.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된 여행(이 여행 이후 필자는 여행 전문 기자로 본격 전업했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무겁지 않게, 그러나 차근차근 자신을 성찰하며 여행의 의미를 깨달아 가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은지, 건강은 받쳐 줄지, 준비할 시간은 모자라지 않는지, 돈이 너무 많이 드는 건 아닌지, 영어가 짧은데 가능할지, 다녀와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로막는 각종 소심증을 과감하게 떨치고 용감하게 떠나 보라고 꼬드긴다. 어쩌면 인생이 바뀔지도 모를 여행이 될 거라면서.

목차


머리말
1부 유럽에서 삽질하다

프롤로그 난데없이 바람나다

Le primere pas(한국말로는 첫발자국입니다)
출발 │빠리, 첫발자국을 떼다 │여행을 배우다 │길 위에 서다 │루브르 박물관과 We are the world │몽마르뜨 치한 상봉기 │안녕! 다시 돌아올게요, 빠리

La Strada(한국말로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길 위에서 만나다 │(외로워도 슬퍼도│만나다. 그리고…│누구세요?)│La Primavera (돌아버리다│동전을 던지다│La Primavera)│다시 같은 길로 (어디 찾아요?│로마의 휴일│다시 만나다│진실의 콧구멍│불타는 로마 그리고 템테이션│루비콘 강을 건너다)│Grotta Azurra - 형언할 수 없는 푸른빛 (나폴리는 피자다│Grotta Azzura│Long And Winding Road│배낭여행 다이어트)│요를레이히 │길 위에서 헤어지다

그녀가 내게 가르쳐 준 것은
드디어 뮌쉔 │눈물과 한숨의 사운드 오브 뮤직 │술과 장미의 나날 │동화 속으로

혼자서도 잘해요
나침반 │비교 체험 극과 극 │<키스> │‘프라하가 어찌하여 배낭의 로망인가’에 대한 독단과 편견에 가득 찬 고찰 │피난 열차를 타다

이렇게 살다 죽을래
최악의 날 │길 위의, 길가의, 길에서 떨어진 │아우슈비츠에서 │크라쿠프로 │바벨 성의 전설 │자코파네 시뮬레이션

여행자, 태어나다
The Long And Winding Road II │가기 싫어 │가을, 일상으로의 귀환

2부 유럽 날로 먹기

벼락치기 배낭여행
또 한 번의 바람 │다시 출발

베끼고 싶은 유럽, 때리고 싶은 유럽
또다시 유럽 땅을 밟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뻑큐! 버버리 팩토리 숍 │El Dorado │대륙으로! │오줌싸개 사기단에게 배운다 │천국에서 보낸 한나절 │The Dark City #1 │The Dark City #2

야매 가이드, 유럽을 날로 먹다
플랜더스의 뚱땡이 │그런 풍경은 기억에 없다│알코올 가이드 정박사의 호프브로이 안내 │비엔나 효도 관광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로마의 낮과 밤 다이제스트

한량형 배낭여행
오르비에또에서 뒹굴다 │달과 캠핑카 │다시 한 번 요를레이히 │한밤의 기적 소리처럼 │29세 무직, 쥬네브 유람기

끝도 시작도 아님에
미키녹스의 즐거운 한국어 교실 │베르사유의 장미 │끝도 시작도 아닌, 그저 두 번째 여행 │See You Again!

부록 니들 유럽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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