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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칭찬할 때는 마음껏 칭찬하자

살다 보면 축하할 일이나 경사가 있는데, 그 때는 이것 저것 재서 말하기보다는 진심으로 마음껏 축하해 주는 게 좋다. 하지만 칭찬을 연발하다 보면 이따금 경박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또한 남에게 호감을 주기 위한 의도적인 제스처로 비칠 수도 있다. 그래서 칭찬할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지혜를 짜낼 필요도 있다. 그러나 설령 최악의 경우 경박스럽게 보인다 해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남을 마음껏 칭찬하면 그 밝은 분위기가 자신도 겅강하게 만든다.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갓난 아기는 기뻐서 웃는 게 아니라 웃고 있는 동안 기뻐지는 것이다.'

칭찬하는 것도 이것과 비슷하다. 남을 마음으로부터 인정하며 밝고 넉넉하게 칭찬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힘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남을 칭찬하는 데는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다. 여기서 하나 명심할 것은 인색하제 않게 그리고 마음껏 칭찬해 주는 태도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아, 정말 축하합니다!'

이 기운찬 말 한마디로 당신은 인기를 얻고 이 세상에서 환하게 비출 수 있다. 명심하라. '축하한다'는 말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최상급의 칭찬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