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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캐나다 이민을 생각해 본 적이 있거나 이민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캐나다 이민생활의 또다른 면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해서 4년째 살고 있는 저자가 이민 후에 접한 캐나다의 교육과 의료, 경제사항에 대해 쓰고 있다. 저자는 열린교육과 무료진료, 풍족한 생활로 알려진 캐나다가 지닌 부정적인 면들을 알려주면서 냉정하게 따지지 않고 한국보다 좋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무작정 캐나다 이민을 떠났다가 큰 낭패를 보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캐나다의 실상을 알려주면서 대비는 철저히 되어 있는지, 과연 한국을 떠나서 사는 것이 좋은 결정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부록으로 캐나다 이민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란 내용이 실려있어서 비싼 수업료를 내지 않기 위해 챙겨야 할 점, 적절한 시기, 이민준비에 대해 알려준다.

목차

1. 자녀교육 때문에 캐나다로 온다구요?
2. 실종된 가정교육.실종된 자녀들의 미래
3. '의료천국'-환자들은 갈 곳이 없어
4. 무너지는 가정. 기죽는 가장들
5. 밤새워 지렁이 잡는 여자들
6. 검소한 게 아니라 가난한 것
7. 같은 한국 사람 조심하세요
8. 되풀이되는 좌절 끝에 자살 결심
9. 돌아가는 사람들의 용기가 부럽다

부록 - 캐나다 이민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
한국에서 이민을 준비할 때 / 언제 가는 것이 좋은가? / 캐나다에 도착한 후 / 일상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