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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데이비드 블레이니 브라운은 낭만주의를 주제별로 접근하며 같은 시기를 풍미한 신고전주의와 고딕 복고양식과의 경쟁관계를 살펴보고, 그 시대의 정치, 사회적 분위기와의 관계도 논의한다. 고야, 들라크루아, 프리드리히, 터너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낭만주의자로 여겨지지 않는 다비드와 엥그르 같은 화가들의 세계까지 검토한다. 이 책을 통해 유럽의 회화, 문학, 음악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들을 탄생시킨 복잡한 예술운동을 한칭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내면의 목소리 - 예술가의 초상
2. 영웅, 군인, 시민 - 역사화의 혁명
3. 고산중령은 느낌이아 - 자연이라는 종교
4. 시간과의 대전쟁 - 과거의 낭만주의적 해석
5. 이제 로마는 로마에 있지 않다 - 이국적인 멋의 유혹
6. 달라진 존재의식 - 프시케의 낭만적 탐구
7. 낭만주의의 삼위일체 - 사랑, 죽음, 그리고 믿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