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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저자 : 리처드 파인만
출판사 : 승산
출판년 : 2001
ISBN : 8988907183
책소개
제목엔 떡하니 일반인을 위한 QED강의라고 써 놓았지만 결국 일반인들은 QED가 뭔지 감도 못 잡으니 이것은 영어실력의 부족인가 아니면 과학상식 부족의 문제인가. 도대체 어떤 '일반인'이 양자전기역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책 한권을 끙끙대며 읽을 결심을 한단 말인가. 가끔씩 나는 내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아닌 파인만이다. 확실함과 명료함의 대명사. 그리고 똘똘뭉친 보기 좋은 자신감. 조금만 머리 아플 각오를 한다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우선 골치아픈 수학에 대해서는 걱정을 떨치자. 양자전기역학의 첫째 조건이 무엇인가, 기존의 상식적인 관점들의 파괴인 것이다. 그러므로 빛의 성질에 대해 배운 고등학생이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전체를 다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 이 책 한 권 읽어 다 알수 있다면 물리학자는 뭣에 쓰겠는가? - 그냥 알수 있는 것만 알아보자는 기분으로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목차
첫째날 입문
-양자전기역학 이전의 물리학
-양자전기역학의 등장
-완벽한 양자전기역학
-벌써 지루해진 청중들을 위해
-어떻게 양자전기역학을 설명할 것인가?
-빛 : 광자 덩어리
-광전증폭기 : 빛의 입자성
-빛의 신기한 반사현상
-더욱 신기한 양면 반사현상
-만능해결사 : 화살표 물리학
-화살표의 정체 : 확률진폭
둘째날 광자(빛을 구성하는 입자)
-입사각과 반사각은 왜 같은가?
-빛의 마술 : 회절격자
-양자전기역학이 설명하는 굴절현상
-생각하는 광자 : 지름길을 찾아서
-돋보기의 원리
-복합적인 사건의 확률 : 화살표의 곱셈
-다시 보는 반사현상 : 복합적인 사건
-복합사건으로 본 양면 반사현상
-멋진 예제 : 번식하는 광자?
-주의! 화살표는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확률이다
-우리가 관측하는 자연현상이란 결국 하나의 사건일 뿐이다
셋째날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
-빛의 이중성
-전자도 이중성을 갖고 있다
-파인만의 시공도식
-세가지 기본도식
-전자와 전자의 충돌
-빛의 산란
-부분반사
-빛의 투과
-자연의 다양성
-자기쌍극지능률
-편광을 고려한다면
넷째날 남은 이야기
-재규격화
-결합상수 e의 신비
-양성자와 중성자
-강한 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
-반복되는 입자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