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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튀는 아나운서 황정민의 일과 사랑, 가족에 관한 26편의 이야기. 엄숙하고 단정하기만 한 예쁜 얼굴의 여자 아나운서. 하지만 황정민은 이와 같은 룰을 과감히 깨버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다. 방송 초기 많은 질타도 받았지만, 많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지금은 떳떳하게 인정받는 인기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이다. 이제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아나운서'로서가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글머리에/아직은 꽃피는 삼십대인걸요

1.
결혼은 어려워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내 마음의 선생님
기억을 믿으시나요?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혹시, 사랑하세요?
인생은 예측불허

2.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아요
포장과 가면 사이
브리짓 존스가 내게 말하길
놀라지 마세요
내가 한국의 아밀리에라고?
오늘은 황정민의 독립기념일
나는 나
이제부터 시작이야
1등만이 전부인가요?
영화와 함께 인생을

3.
내 사랑 언니
오빠의 청춘
순자 언니
영혼이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제언
스무 살을 부탁해
태초에 아버지가 있었다
마음의 고향, 어머니
나무를 심는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