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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사랑, 111일의 행복
저자 : 매어리 앨런
출판사 : 리빙북스
출판년 : 2001
ISBN : 8989727030
책소개
이 세상 곳곳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의 가슴과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좋은 소식 「얼음을 깨뜨리며」를 포함해 총 65편을 수록했다.
목차
기적이란 참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그 기적이라는 것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니까 말이다.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은 모두 그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아닐지…….
많은 사람들은 가끔 기적을 행하고 싶어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 기적을 보기 위해서는 멍청해지면 되듯이 기적을 행하는 것도 그렇게 멍청해지면 되지 않을까?
생각나는 사람에게 갑자기 전화를 한다거나, 아니면 혹 누군가를 위해 지금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든가 하는 그런 멍청함 말이다.
아마도 그건 뜻하지 않았던 기대와 마찬가지로 아주 커다란 기적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바로 그 선물 받는 사람의 얼굴에 작은 미소를 띄울 수 있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니까 말이다. 작은 사랑이 큰 기적을 낳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이렇게 바라기도 할 것이다. 자신이 마법사가 되었으면… 하고 말이다. 마법사가 되면 참 하고 싶은 일이 많을 것이다. 우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참 멋진 하루를 선물할 수도 있고……. 항상 바라면서 그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되기만을 바라기도 한다.
그런데 그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에서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대단히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는 생각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아주 작은 기적은 사람들 눈에 안 보이듯이 그저 아주 작은 관심 하나 하나가 기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어느 날 누군가를 위하여 작은 선물을 사고 예쁘게 포장한 다음에 그 아이에게 건네주었을 때, 그 얼굴에서 기쁨과 행복의 미소가 지어진다면, 우리는 그 날 하루 멋진 마법사가 될 것이다. 누군가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게 할 수 있는 기적을 일으켰으니 말이다.
기적과 마법은 주문을 외우는 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