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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사건
저자 : 문국진
출판사 : 해바라기
출판년 : 2004
ISBN : 8990098394
책소개
일반인들에게 법의학이라는 학문을 알려주기 위한 법의학 입문서로 그런 만큼 기존의 어렵고 생소한 용어들을 피하고, 독특한 주제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아왔던 사건들을 엮었으며, ‘시민 법의학’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한 알기 쉽고 재미있는 법의학서이다.
'사건과 명화와의 만남' 책에서 가장 도드라진다고 해서 이 책에 소개된 명화들이 모두 사건 중심이거나 끔찍한 현장을 묘사한 그림들만은 아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고흐의 '해바라기'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에곤 실레의 '에두아르 코스마크', 브뢰헬의 '눈 속의 사냥꾼' 등 법의학과 전혀 무관할 것 같은 그림들까지 다양하다.
여기에서 이 책의 저자 문국진 교수의 노련함과 숙련함이 확연히 드러나며 명화에서 사건을 도출해 내는 그의 섬세함이나 우리가 보지 못했던 명화의 새로운 모습들까지 다양하게 짚어주는 그의 안목은 감탄을 자아낼 만하다.
목차
축하의 글-우에노 마사히코
서문-국민이 이해 납득하는 학문이 되기 위해
완전 범죄는 가능한가?
은백색 매니큐어의 손톱
마지막 선심
심증과 물증
사나이 중의 사나이
그렇게 예민합니까?
새튼이
색마의 살인
삭발 음모削髮 陰毛
시장 바구니 든 여인
한강뚝의 교훈
엄마도 몰랐다
만세로다!
예외
판정승
흑인의 손톱
불행 속의 비극
이상 성욕 시대異常性慾時代
삼혈사육三血四肉
알주머니
찬란한 노란빛을 위한 희생
아마존의 유방乳房
유방 유죄乳房有罪
술 친구와 술 인심
무서운 위장僞裝
마릴린 먼로 죽음의 진상
관내 분만棺內分娩
천생연분天生緣分
인간성을 잃어버린 사람아!
죽음의 장난
빛을 듣고 소리를 보고
노인 전문老人專門
억울했던 찰리 채플린
재판 비결
의부증疑夫症
남복여앙男伏女仰
그림으로 자살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