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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지렁이에게 안부를 묻는다
오늘도 나는 지렁이에게 안부를 묻는다
저자 : 권정생
출판사 : 옹기장이
출판년 : 2004
ISBN : 8990832039

책소개


『해인사를 거닐다』『엽서로 그린 그 진한 사랑』에 이은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참좋은 시골살이’를 주제로 한 글모음집이다. 저자들은 동화작가 권정생, 산청 간디학교 교장 양희규, 여성학자 오한숙희, 소설가 윤정모, 전국귀농운동본부장 이병철, 번역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목사, 생명철학으로 집짓기 운동을 실천하는 정호경신부, 생명농업과 우리의학연구가로 알려진 정호진목사, 옛아이들놀이노래이야기연구소 소장인 편해문, 무주에서 생태마을을 꾸리며 사는 허병섭 목사 등 열 명이다.

이 책은 도시에서 시골로 삶의 터전을 옮겨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일과 삶이 하나가 되어 일관되게 살아온 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시골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 간소하고 조화롭고 건강하게 생명과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삶, 그리고 생태계와 생명계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주제로 한 실천적인 삶이 녹아 있다.

목차


허병섭 -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하면 되지 (목사, 푸른꿈고등학교 이사)
정호진 - 생명누리의 꿈 (목사, 우리의학전문가, 현재 인도에서 선교농사중)
오한숙희 - 아침은 아침같고, 밤은 밤같은 촌에서 살아요! (여성학자)
권정생 - 올봄의 농촌소식 (동화작가)
편해문 - 일노래꾼의 첫농사 이야기 (옛아이들놀이노래이야기연구소 소장)
양희규 - 한 풋내기 농사꾼의 이야기 (간디학교 교장)
윤정모 - 여자가 움직이는 농촌 (소설가)
이현주 - 아무 일 안 하고 잘 산다 (목사, 번역가)
정호경 - 시골신부의 집짓는 이야기 (신부)
이병철 - 고향, 근원자리로 돌아가기 (전국귀농운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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