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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
저자 : 5.18 기념재단
출판사 : 한얼미디어
출판년 : 2006
ISBN : 8991087310

책소개


죽음으로 쓴 5·18 민중항쟁 증언록.

이 책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의 항쟁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5월 영령 151명의 죽음에 대한 기억이다.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되살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도로 5·18 기념재단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의 구술을 두 권의 책에 담아 내었다. 그 중 1권에는 79명의 영령들이 남긴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김경철|묘지번호 1-01이제는 에미를 용서해다오
김안부|묘지번호 1-02혼자서만 소풍을 간 아빠
김경환|묘지번호 1-03아들을 사지로 보낸 아버지의 슬픔
김인태|묘지번호 1-04 여전히 하나밖에 없는 남편
김재형|묘지번호 1-05열여덟 살 구두닦이, 나는 고아였다
김정선|묘지번호 1-06 어느 방위병의 죽음
김중식|묘지번호 1-07 남편의 빈 자리
박기현|묘지번호 1-08 막둥이와 함께 보낸 지상의 마지막 밤
강복원|묘지번호 1-09 새벽 3시 30분의 밥짓는 소리
고규석|묘지번호 1-10 아직은 눈물을 아껴야 한다
기남용|묘지번호 1-11 당신이 자식을 잃어봤소?
김광석|묘지번호 1-12 너는 집안의 기둥이었다
김명철|묘지번호 1-13 그들은 백발의 노인까지 죽였다
김복만|묘지번호 1-14 악몽 같은 세월
김상구|묘지번호 1-15 아들을 가슴에 묻고 투사가 된 어머니
김선호|묘지번호 1-16 자식들에게는 눈물을 보일 수 없었다
김영철|묘지번호 1-17 지금도 5월은 계속되고 있다
김완봉|묘지번호 1-18 까까머리 중학생 완봉이
김용표|묘지번호 1-19 아들 손에서 펄럭이던 태극기
김재화|묘지번호 1-20 한번만이라도 아들의 얼굴을
김 정|묘지번호 1-21 형은 계엄군으로, 동생은 시민군으로
김함옥|묘지번호 1-22 이제는 부산에서도 동생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김형관|묘지번호 1-23 뿌리 잃은 나무는 무엇으로 지탱할까?
나안주|묘지번호 1-24 하나밖에 없는 혈육을 잃고
나홍수|묘지번호 1-25 불러보지 못한 이름
박금희|묘지번호 1-26 열 여덟 살 꽃다운 금희의 죽음
박민환|묘지번호 1-27 목사가 되고 싶었는데
박세근|묘지번호 1-28 모두가 표적이었다
박인배|묘지번호 1-30 꽃아, 꽃아 눈물꽃아!
박인천|묘지번호 1-31 다시, 이 비극 오지 않기를
박창권|묘지번호 1-32 오월 하늘로 날아간 열 다섯 살 청춘
심동선|묘지번호 1-33 하늘에 그려보는 얼굴
안두환|묘지번호 1-34 피 묻은 허리띠 하나
안병복|묘지번호 1-35 견딜 수 없는 그리움
안병태|묘지번호 1-36 어머니로 살아야 하는 이유
양인섭|묘지번호 1-37 남편의 몸값을 거부한다
양창근|묘지번호 1-38 그것만이 진실이었다
윤성호|묘지번호 1-39 자전거 탄 아들의 뒷모습
윤재식|묘지번호 1-40 518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윤형근|묘지번호 1-41 가마니에 덮여 있는 시신
이경호|묘지번호 1-42 드러나야 할 진실
이북일|묘지번호 1-43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동생의 얼굴
이성자|묘지번호 1-44 고아원에서 데려온 딸
이재술|묘지번호 1-45 남편의 빈 자리
이종연|묘지번호 1-46 가슴에 묻은 자식
임균수|묘지번호 1-47 민주애국학생 임균수
임수춘|묘지번호 1-48 가해자 없는 피해자
임은택|묘지번호 1-49 당신이 없어 너무 힘들었어요
장방환|묘지번호 1-50 걷히지 않는 남편의 그늘
전영진|묘지번호 1-51 맑은 오월, 푸른 십대의 죽음
전정호|묘지번호 1-52 부처의 자비는 어디에 있었나
정찬용|묘지번호 1-53 깨어진 행복
정학근|묘지번호 1-54 남편 잃고 아이들마저 잃어버린 아내
조남신|묘지번호 1-55 희미해지는 기억
조대훈|묘지번호 1-56 바람막이가 되고 싶었던 가장의 꿈
조사천|묘지번호 1-57 아버지의 영정사진
진정태|묘지번호 1-58 그들의 총구는 모든 시민들을 향해 있었다
채이병|묘지번호 1-59 어떤 죽음이 가져온 아픔
최미애|묘지번호 1-60 여보, 나는 죽었어요
최열락|묘지번호 1-61 산산조각 난 신혼의 행복
허 봉|묘지번호 1-62 광주는 알고 있다
홍성규|묘지번호 1-63 충장로 효자
홍인표|묘지번호 1-64 가시밭을 딛고도 다시 가시밭길인 삶들
황호정|묘지번호 1-65 거실 창문으로 날아든 총탄
김동진|묘지번호 1-66 아버지의 빈 자리
김병연|묘지번호 1-67 아직도 마르지 않는 어머니의 눈물
김영두|묘지번호 1-68 아들의 살 냄새
김영선|묘지번호 1-69 아들에게 줄 작은 선물
김오순|묘지번호 1-70 역사가 이 여인의 죽음을 기억할 것이다
김재수|묘지번호 1-71 아들의 끝없는 방황
김재평|묘지번호 1-72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사람
김현규|묘지번호 1-73 형제는 시민군이었다
김호중|묘지번호 1-74 시위 현장 한 번 가보지 않는 빨갱이
노경운|묘지번호 1-75 영원한 꿈이 되어버린 봄나들이
민병렬|묘지번호 1-76 그 눈물 모으면 영산강을 못 이룰까
박재영|묘지번호 1-77 꿈은 어디로 갔는가?
서만오|묘지변호 1-78 같은 하늘 아래에 선 사람들
서종덕|묘지번호 1-79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손옥례|묘지번호 1-80 두부처럼 잘려나간 어여쁜 젖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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