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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은행 지점의 용역직 파견경찰로 시작해서 16년 동안 근무하면서 지점 전체 500억 수탁고 중 절반이 넘는 300억을 유치하여 '300억의 사나이'로 불린 사람. 그는 친절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고객들은 임종의 순간 그에게 유언과 유산을 남기기도 하고, 그를 사랑한 고객과 지점장의 탄원서로 정식직원이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그의 친절 혼을 담아 지금까지 달려온 삶의 모습을 소개한다. 서비스 정신의 기본이자 가장 어렵기도 한 '친절'의 제대로 된 정형을 보여 준 한원태의 모습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낡은 대학노트에 숨어 있는 300억 사나이의 비밀

1. 석수동의 파견 청원경찰
2. 생애 최고의 선물
3. 불혹에 흘린 눈물
4. 낡은 대학노트의 비밀

에필로그. 자신을 이겨낸 행복한 사나이, 한원태
고객에게 혼을 바친 사나이 - 김영한 (마케팅MBA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