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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뒤흔든 한국인의 상술
저자 : 조평규
출판사 : 달과소
출판년 : 2005
ISBN : 8991223044
책소개
이 책은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의 기업들이 어떤 전략과 노력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중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저자의 풍부한 중국 사업 경험을 현장감 있게 설명해 놓았다.
가용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대기업들의 성공 신화가 이따금씩 들려온다. 하지만 적은 규모로 진출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둔 우리의 중소기업도 적지 않다. 그들의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중국은 특수한 시장이다.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사회주의 체제이다. 또한, 과거 일본이나 한국을 뛰어넘는 엄청난 경제 성장으로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따라서 사업 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예상하지 못한 돌출 변수들이 많다. 이미 중국 시장은 후진국 시장이 아니다. 한국에서 수명이 다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것은 중국에서 성공한 외국기업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중국에서 성공한 한국의 기업들은 사업 분야나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독특한 전략을 갖고 있지만, 공통된 특징은 철저한 준비와 선택과 집중이다. 경영의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실제 중국 사업에서 적용시키는 험난한 과정을 통과한 것이다.
베이징 대학이 발행하는 '베이징대 상업 논평'이 최근 발표한 '중구 100대 소비재 브랜드'조사에서 삼성 중국본사와 LG전자가 순위에 올랐다. 더욱이 삼성은 노키아나 중국의 최대기업인 하이얼 등을 제치고 브랜드 가치 447억 위안(5조 7천억 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이다."라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말처럼 중국은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중국이라는 기차에 올라타야 한다. 막차라도 올라타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목차
Part 1. 세계가 주목하는 화두, 중국
Part 2. 중국을 사로잡은 한국의 기업들
Part 3. 중국 진출, 알고 해야 성공한다
Part 4. 중국 진출을 위한 기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