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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를 넘는 아이들
저자 : 마리아 블루멘크론
출판사 : 지식의숲
출판년 : 2005
ISBN : 8991762018
책소개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한 이래 해마다 3,000명가량의 티베트인들이 고향을 떠나 히말라야를 넘는다. 그중에는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망명하는 승려들이 가장 많고, 가난 대신 희망의 미래를 꿈꾸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해 부모 곁을 떠나는 아이들도 약 1,000명이나 된다. 이들은 네팔의 카트만두, 인도의 델리와 다람살라 등 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티베트 난민 수용센터에 정착하여 생활의 터전을 마련한다. 승려들은 사원으로 가고, 일반인들은 연령에 따라 6세부터 17세까지는 학교에서 무료 교육을 받고, 18세부터 30세까지는 직업 교육을 받는다.
저자 마리아 블루멘크론은 2000년 4월 15일부터 14일간 해발 6,000미터의 히말라야를 넘어 달라이 라마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로 가는 일곱 명의 티베트 아이들, 돌커(6세), 페마(7세), 돈둡(8세), 치메(10세), 락파(10세), 탐딩(10세), 롭장(15세)의 눈물어린 여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현실을 들려준다.
목차
여는 글 /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1부 티베트를 떠나며
용감한 캄파 소녀, 리틀 페마
셋째 아들, 탐딩이 가져다준 작은 기적
치메와 돌커의 행운의 용
수야, 중국 군대의 티베트인
리틀 페마의 슬픔
탐딩과 여섯 마리 양
벙커 속의 수야
탐딩, 아빠와 부르는 이별 노래
리틀 페마,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돈둡, 암치의 아들
리틀 페마, 엄마와 보내는 마지막 저녁
치메와 돌커, 중요한 건 너희들의 행복이야!
라싸로 가는 순례자들
수야와 롭장의 만남
작별
2부 히말라야를 넘어 다람살라로
내 인생을 바꾼 아이들
피란민을 위한 만트라
가족 곁을 떠난 첫날 밤
새벽, 잠든 마을을 떠나다
노부부의 오두막에 몸을 숨기고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
살얼음이 언 강
절대 포기하지 말라
거인처럼 우뚝 서 있는 검은 봉우리
망명길에 오른 승려들과의 만남
잘 있거라, 티베트야
니마 일행을 만나다
자유의 첫 아침
유목민 소녀, 락파
달라이 라마
언젠가 모두 만나겠지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