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일하는 몸
저자 : 서천석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 : 2007
ISBN : 9788901068879
책소개
이 책은 아이가 낮잠을 자는 사이 몸속 장기들이 각자 자기가 하는 일을 뽐내다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모두가 도와가며 일한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옛글 ‘규중칠우쟁론기’에서 모티브를 끌어와 복잡하고 유기적인 인체의 메커니즘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바늘, 자, 가위 등 바느질에 꼭 필요한 일곱 가지가 심장, 허파, 위, 작은창자, 큰창자, 간, 콩팥의 우리 몸 주요 일곱 장기로 바뀌었으니 ‘몸속칠우쟁론기’쯤 될 것 같습니다. 몸속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를 캐릭터화한 점이 새롭고 재미있지요.
목차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판화, 봉제 인형 등 다양한 기법으로 친근하고 특색 있는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이 책에서도 몸속 장기를 색과 질감이 살아 있는 천으로 직접 만들어 친근한 캐릭터로 살려냈습니다. 선생님의 그림은 <혼자 할 줄 아니?> <곰돌이 아기그림책> <빨간 줄무늬 바지> <떠들썩한 성> 등 여러 작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