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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프랑스 책방
저자 : 마르크 레비
출판사 : 노블마인
출판년 : 2008
ISBN : 9788901086873
책소개
모든 것은 런던의 작고 오래된 프랑스 책방에서 시작되었다.
한 지붕 두 싱글남의 해피 & 러브액츄얼리!
“행복이 곁에 있다면, 이번에는 놓치지 마!”
전세계 400만 독자의 영혼을 울린 프랑스 최고의 인기작가 마르크 레비의 신작 『행복한 프랑스 책방』. 삶이 지루하고 일상이 권태롭던 어느 날, 마티아스는 런던에서 건축가로 살고 있는 단짝친구 앙투안의 설득에 못 이기는 척 파리를 떠나 런던의 프랑스인 구역으로 이사하기로 한다. 그리고 영국인 노신사가 운영하던 작고 오래된 프랑스 서점을 넘겨받으며 그의 행복한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성격도 정반대, 사는 방법도 정반대, 아마 생긴 것도 정반대일 것이 분명한 두 친구가 한 지붕 아래 살면서 우당탕퉁탕 겪는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개성 강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다양한 변주를 들려준다. 실제로 건축가 출신 작가인 마르크 레비는 1991년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차린 건축 사무소가 4년 만에 프랑스 최대의 오피스 건축설계 회사로 발전하면서 코카콜라, 렉스프레스 등 굵직한 대기업들의 사옥 건축을 맡은 경험을 주인공인 앙투안을 통해 잘 묘사하고 있다.
『행복한 프랑스 책방』은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이 책의 원제인 'Mes amis, Mes amours'으로 2008년 7월 2일 프랑스에서 개봉되기도 하였다. 한 지붕 두 싱글남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풍요로운 우정 그리고 아주 단순한 사랑 이야기는 읽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목차
인하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극 동아리 〈영죽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수료했고, 프랑스 르 아브르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였다. 현재 불어 전문번역가??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악의 주술』,『악의 심연』,『13번째 사도의 편지』,『갑옷 속의 비밀』,『고독한 끌레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