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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정신-하나(플로티노스의중심개념)
저자 : 플로티노스
출판사 : 나남
출판년 : 2008
ISBN : 9788930083232
책소개
플로티노스는 유럽 고대 말기를 대표하는 그리스의 철학자로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이어 고대 철학의 세 번째 대표자로 평가받고 있다.『영혼-정신-하나』는 신플라톤주의의 창시자로 불리는 플로티노스의 중심사상을 잘 보여주는 논문 5편을 모은 논문집이다.
그의 중심사상은 하나-정신-영혼의 연관을 통한 존재의 해명에서 엿볼 수 있다. 그에 의하면 모든 존재는 유일자인 하나에서 시작한다. 태양에서 빛이 방출되듯이, 만물은 이 하나로부터 유출되어 생성된 것이다. 그 유일자는 초이성적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들일 수만 있을 뿐 인식할 수 없다. 이 ‘하나’로부터의 최초의 직접적 유출이 이성과 정신이다. 모든 이데아와 사상은 이 정신의 단계에 위치하는데, 정신의 첫 번째 기능이 바로 사유이다. 그리고 이차 유출로 나타나는 것이 영혼이다. 영혼은 인간의 기능에 속하기 때문에 순수한 이성이나 정신보다 하위에 있고 로고스는 이 영혼의 단계에 위치한다. 그리고 제3차 유출이 신체, 물질 등이다. 이 책에서 플로티노스는 지상으로 떨어진 영혼에 어떻게 다시 하나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일러두기
Enn. IV8
엔네아데스 4권 8번째 작품
“지상세계에 떨어진 영혼에 관하여”
Enn. V4
엔네아데스 5권 4번째 작품
“최초의 것과 그 이후의 것 그리고 하나에 관하여”
Enn. V1
엔네아데스 5권 1번째 작품
“세 가지 원천적인 자립체들에 관하여”
Enn. V6
엔네아데스 5권 6번째 작품
“저 너머의 무사유(無思惟)와 첫 번째 및
두 번째 사유에 관하여”
Enn. V3
엔네아데스 5권 3번째 작품
“인식하는 자립체들과 저 너머[彼岸]에 관하여”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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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