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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비판 2
변증법적 이성비판 2
저자 : 장 폴 사르트르
출판사 : 나남
출판년 : 2009
ISBN : 9788930083904

책소개


사르트르는《변증법적 이성비판》에서 철저하게 인간을 의미생산과 역사형성의 주체로 보고 있다. 비록 역사형성의 과정에서 이 인간의 행동이 역사에 의해 조건지어지고 또 제약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최근 이른바 탈구조주의 혹은 포스트구조주의적 패러다임에 입각해 이루어지는 철학적 담론에서 다시 주체의 형성화 과정을 논하면서 그동안 “상처받거나 혹은 모욕당한”(blesse ou humilie) 주체에 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려는 노력이 한창인 지금,《변증법적 이성비판》에서 이루어지는 사르트르의 인간중심적 논의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하겠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간행사
머리말

제2편 변증법적 이성비판

제2부 집단에서 역사로

제5장 집단에 대하여. 필연성의 자유와 자유의 필연성의 등가관계. 모든 실재적 변증법의 한계와 범위
1. 융화집단
2. 융화집단에서 조직된 집단으로
3. 조직화
4. 조직화된 “실천”의 가지성
5. 조직된 집단에서 제도로

제6장 전체화로서의 변증법적 연구에 대하여: 구체성의 수준, 역사의 장(場)
1. 변증법적 연구의 순환성
2. 투쟁집단, 제도집단, 그리고 집렬체로서의 사회계급
3. 역사의 특수성, 대립의 상호성, 희소성의 장(場)에서 “실천”과 과정
4. 역사의 가지성: 전체화하는 자(者) 없는 전체화를 향하여

옮긴이 해제
주요 개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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