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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미술론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5)
저자 : 김용준
출판사 : 열화당
출판년 : 2002
ISBN : 9788930100410
책소개
식민지 시대와 분단시대를 아우르며 일세를 풍미한 전인적 예술가이자 20세기 전반 한국의 대표적 지성이었던 근원(近園) 김용준(1904~1967)의 저작을 모은 근원전집의 5번째 권. 동경미술학교 유학시절부터 월북 이후 1961년까지 여러 매체에 발표한 미술론과 미술평론, 산문 등 모두 마흔 한 편을 한데 모았다. 책 말미에 그의 회화작품과 도서장정을 실어 화가 · 장정가로서 근원의 면모도 함께 살필 수 있게끔 했다.
목차
경북 선산(善山) 출생의 동양화가이자 미술평론가, 한국미술사학자로, 호는 근원(近園), 선부(善夫), 검려(黔驢), 우산(牛山), 노시산방주인(老枾山房主人)이다. 1925년 경성 중앙고등보통학교와 1931년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광복 후 1946년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교수, 1948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50년 9월 월북해 평양미술대학 교수, 조선미술가동맹 조선화분과위원장, 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근원수필』(1948), 『조선미술대요』(1949),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1958) 등이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미술관련 논문과 비평문이 있다. 회화작품으로는 수묵채색화 〈춤〉(195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