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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전입신고 (전영관 시집)
바람의 전입신고 (전영관 시집)
저자 : 전영관
출판사 : 세계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33811580

책소개


전영관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서 그는, 바람의 이미지를 집요하게 표현하여 텍스트로 나타냈다. 도시인의 쓸쓸함, 가족의 정, 남녀의 사랑 등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바람의 이미지로 재해석하여 풀어냈다. 시인 특유의 사소한 시선에서 오는 촘촘한 표현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내뿜고 있다.

목차


1부
곁 │ 노을에 대한 강박(强拍) │ 자원봉사 │ 세 친구와 삼겹살 │ 돌산읍 마을금고 │ 시인 │ 망부 전 만지장서(亡夫 前 滿紙長書) │ 꼭꼭 숨어 잘 보이는 집 │ 고장 난 오후 │ 지하철의 다리들 │ 월하정인(月下情人) │ 매립지 2 │ 음복 │ 잔업 │ 형수의 세탁소 │ 바람은 아직 모른다 │ 홍예문을 나서며 │ 겸상 │ 히말라야시다 │ 동굴거미들의 병원 │ 늦은 커피

2부
밀입국 │ 천문학 외전(外傳) │ 우연(偶然) │ 의문 │ 매조서정(梅鳥抒情) │ 아버지의 연필 │ 불혹의 집 │ 별 보고 딴 생각 │ 울퉁불퉁 │ 풍동 우체국 │ 드므 │ 11월에는 트로트를 │ 망명 │ 선유리 빈 집 │ 아버지의 연필 (2) │ 불륜 │ 얼큰한 시월 │ 비문(碑文) │ 울화(鬱火)

3부
장물아비 │ 그늘 제조법 │ 재수 좋은 날 │ 바람의 전입신고 │ 매조서정(梅鳥抒情) 후기 │ 문자 메시지 │ 침묵 - 未/12 │ 눈치 │ 산신각 뒤 소나무 │ 폐차의 추억 │ 개 같은 봄날 │ 무거운 상징 │ 간월암에 보내는 답장 │ 꿈 │ 뒷길연가 │ 용산면 월림(月林)마을 │ 산란 │ 돌연변이의 오후 │ 화랑로(花郞路) │ 함박눈의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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